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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프랜차이즈M&A거래소, 외식 프랜차이즈 매각 및 인수희망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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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M&A거래소(FMX)는 프랜차이즈 M&A 시장이 외식업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사업 다각화를 노리는 매각희망사(Sell-side)와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인수희망사(Buy-side) 간의 M&A(인수합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최근 주목받는 매각희망사와 다양한 업종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고 있는 인수희망사를 18일 소개했다.


A사는 정통 미국식 해물찜을 고품질 재료와 특제 소스로 구현해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다. 서울 직영점은 월매출 7천만 원, 순이익률 50%를 기록 중이며, 간편한 조리와 높은 회전율로 소규모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배달·디저트 등 매출 다각화도 용이하며, K-Food 트렌드와 결합된 콘셉트로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다. 100% 지분 양도를 원칙으로, 조건 협의는 유연하게 가능하다.


B사는 일본식과 경양식을 접목한 퓨전 돈까스 브랜드로, 현재 수도권에 4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가맹점당 평균 월매출 3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감성적인 브랜드 콘셉트와 SNS 확산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이 브랜드는 본사 기준 연간 영업이익 약 5억 원을 기록하며, 약 50억 원의 매각가로 시장에 나와 있다.


C사는 세계 최고 맥주 회사 경력과 생화학 미생물학 전문 지식을 보유한 창업자가 설립 맥주 브랜드 및 맥주 공장이다. 월 8천 리터 생산 능력과 검증된 맛의 수제맥주, 그 핵심 기술까지 인수할 절호의 찬스이다. 


서울 중심 상권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인 D사는 100평·60평 매장에서 연매출 30억 원, 영업이익률 15%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입지, 고급 인테리어, 안정적 공급망, 운영 매뉴얼, 유연한 거래 구조를 갖춰 외식업 진출을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E사의 와인바 겸 와인판매 브랜드가 5억 매물로 나왔다. 최근 트렌드인 하이볼도 다루고 있으며, 모든 메뉴가 트렌디하다. 성장 극초기라 가맹점 수가 많지 않아 향후 확장 잠재력이 상당하다. 


F사는 천연 소금,조미료를 기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로, 건강메뉴와 독점 레시피, 운영 매뉴얼이 포함된 거래다. 8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물류 수익 비중이 약 50%에 달한다. 홀·배달 운영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 5억 원대 투자로 전국 확장성과 2차 제품화 가능성까지 갖춘 성장형 브랜드로 평가된다. 


G사는 경기도 족발·보쌈 프랜차이즈로, 현재 1개 직영점과 5개 가맹점을 운영한다. 직영점은 교육과 R&D를 수행하며, 삼자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매장은 홀 중심으로 품질 유지에 강점이 있다. 현재 약 10억 원 수준의 매각을 희망 중이며, 경기도 외 확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모회사의 사업 전략으로 소외 받던 독특한 메뉴의 치킨 브랜드 H사가 모회사의 지배구조 개편으로 급매물로 나다. 약 1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독특한 컨셉의 치킨브랜드가 1.5억 미만이다. 약간의 자본과 운영노하우만 있다면 턴어라운드 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매물이다.


국내 탑티어 푸드 네트워크 보유한 I사가 800억 빅딜을 찾고 있다. 치킨, 피자, 한식, 고기류, 커피 등 주요 외식업에서 해당 업계 탑10 수준 브랜드를 최대 800억에 인수하고자 한다. 


외식 관련 전문 포트폴리오를 운용사 J사의 다음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최대 700억 딜이 진행된다. 어느 포인트라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라면 업종무관, 금액 무관하게 딜이 진행된다. 최소 단위 금액은 5억부터 시작되므로, 여러 매각희망사에게 가능성이 활짝 열려 있다. 


K사는 닭볶음탕, 축산물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브랜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 운영 기반 위에 메뉴 다변화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한다.


L사는 치킨 프랜차이즈 및 축산 가공업체를 운영하며, 닭볶음탕·돈까스 브랜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 운영 기반 위에 메뉴 다변화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모든 메인상권에 입점해있는 맥주 브랜드 M사가 자사의 물류체인 통합을 위한 브랜드를 찾는다. 맥주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모든 음식업종에 기회가 열려 있다. 자금력이 탄탄한 회사이니, 많은 매각희망사가 해당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란 가공 업계 상위 기업인 N사는 계란 프리미엄 한식 메뉴 개발을 목표로 한식 브랜드 인수를 검토 중이다. 키토김밥, 오므라이스 등 계란 메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확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O사는 수도권 기반 외식기업으로, 10억 원 이하의 경쟁력 있는 한식 브랜드 인수를 희망한다. 수입 식자재 및 주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빠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한다.


P사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인수하여 F&B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하는 외식 전문 기업으로, 족발·보쌈·분식 등 대중성 있는 업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약 5억 원 수준의 인수 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철학을 존중하면서 장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구조를 선호한다.


앞서 살펴본 매각희망사들이 높은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치킨·피자·햄버거·맥주·주류 매물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브랜드에 적극 관심을 보이는 인수희망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자본력, 운영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시너지를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및 해외 치킨·피자·햄버거·맥주·주류 분야에서 매각희망사와 인수희망사 간의 딜소싱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준호(Ian) 한국공인회계사(KICPA)는 "올바른 기업가치평가와 더불어 매각희망사와 인수희망사의 알맞은 딜 매칭이 M&A시장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며 "앞으로 M&A거래 전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매각희망사 인수희망사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